Loading... 

special

퍼가기 프린트 맨 아래로

uniK : 요즘에 TV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십니다. 시사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등 출연하시는 프로그램의 종류도 아주 다양한데요, 이렇게 스케줄이 많아지시니까 어떠세요?
김태훈 : 돈을 많이 벌죠.(웃음) 좋은 점이에요. 수입이 많아지면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기니까요.
 
uniK : TV 프로그램에 출연 하시고, 라디오 DJ도 하시고, 책도 쓰셨어요. 칼럼니스트로도 꾸준히 활동 하고 계시고요. 이렇게 다양한 일들을 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국민대 홍보팀 트위터를 통해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김태훈 : 저는 89학번이에요. 그런데 졸업을 2009년에 했어요. 20년이 걸린 거죠.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많아서, 졸업장도 없이 96년도에 학교를 나왔어요. 그러다 보니 정식으로 첫 직장을 구할 수가 없었고, 그래서 글 쓰는 일을 시작했어요. 음악을 원래 좋아했는데, 음악과 글을 매치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가 음악잡지에 글을 쓰는 것이었어요. 음악잡지 기자 생활을 하다가, 선배들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음반사 홍보팀에 일종의 특채 형식으로 취업이 됐어요.
 
uniK : 대학 졸업장도 없이 팝 칼럼니스트로 능력을 인정 받아 음반사에 취직하셨는데,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계시잖아요?
김태훈 : 서른 다섯에 회사에서 사장님과 대판 싸우고 잘렸거든요.



 
 
uniK : (웃음)왜 싸우셨나요?
김태훈 :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 가지고… (웃음) 저랑 스타일이 안 맞았죠. 어느 날 도저히 이렇게는 회사 생활을 못 하겠더라고요. 당시에 홍보 팀장이었는데, 그 때는 지금보다 젊었고, 미혼이었으니까 그만 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uniK : 졸업장도 없이 어렵게 얻은 직장을 나오신 건데, 이런 풍파를 겪으면서 불안하지는 않으셨나요?
김태훈 : 사람은요, 지금 백억짜리 빌딩을 하나 가지고 있고, 건강검진 결과에 아무 이상이 없고,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다고 해도 늘 불안해요. 사람은 잃을 것이 많아지면 손발이 굳고 말을 조심하게 되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두려워지게 되거든요. 저는 잃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재미있어 보이는 분야에 돈 생각하지 않고 뛰어들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예전부터 저희 아버님이 들려주신 이야기 중에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운이라는 것은 공평한 것이다. 누군가 평생 운이 나쁘리라는 법도 없고, 누군가 평생 운이 좋으리라는 법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풍파를 만났을 때도 별로 좌절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일이 잘 풀릴 때 더 불안해요.(웃음)
 
uniK : 안정된 직장을 그만 두고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때, ‘이 선택이 잘못된 선택이면 어쩌나’, ‘이것이 시행착오가 되면 어쩌나’ 싶어서 두려운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김태훈 : 100m 달리기 해보셨죠? 달리기를 하기 전에 출발점에 서 있으면 심장이 엄청나게 두근거려요. 총을 든 사람이 팔을 들어올릴 때까지도 심장이 벌렁벌렁거리잖아요? 긴장하고 겁이 나죠. 그런데 막상 총소리를 듣고 나서 달리기 시작하면 겁 따위 안 나요.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미친 듯이 그것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에게 ‘내 미래가 어떻게 될까’ 라는 고민은 머릿속에 없어요. 결승점을 향해서 달려가는 것뿐이죠. 고민이라는 것, 또는 불안이라는 것은 언제나 게으른 자의 몫이에요. 설령 인생이 내가 뜻한 바대로 가지 않는다고 해도 그걸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요. 대학교 특강을 하면 “어떻게 하면 시행착오를 많이 겪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해요. 그러면 “바쁘세요?” 라고 물어봐요. 시행착오를 왜 안 겪으려고 해요? 시행착오가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서 버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목적지로 가면서 생긴 작은 경험들이 인생의 모든 경험의 총합을 이룰 텐데, 어떻게 정답만 쏙 골라낼 수가 있겠어요. 다른 길로 가서 실패를 경험해 봐야 관리자가 됐을 때, 또는 연애를 할 때, 아빠나 엄마가 됐을 때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거죠.
 
uniK :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다시 말해,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태훈 : 먼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요. 사실 교육은 인생의 어느 순간, 예기치 않은 패배가 다가올 때 그 패배를 어떻게 즐기고 이겨내느냐를 가르쳐 주는 것이에요. 그런데 부모님, 선생님은 “명문대에 가지 못하면, 대기업에 가지 못하면 너는 패배자야” 라고 이야기하죠.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저는 명문대 출신도 아니고, 일류 기업에 다녀 본 적도 없어요. 지금의 제 위치도 1류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데 하루가 즐거워요. 그런 말이 있어요.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은 좋은 차를 가지고 나쁜 길을 가는 것이다.” 좋은 수레, 좋은 차를 타고 울퉁불퉁한 길을 가면 많은 깨달음이 있고,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좋은 차를 가지고 좋은 길을 간다? 그게 재미있을까요? 인생이 어떻게 평탄하게 죽을 것이냐의 문제는 아니잖아요. 어떻게 즐겁게 살 것이냐의 문제이지.
 
uniK : 김태훈씨의 20대도 궁금해 지는데요. 김태훈씨의 20대는 어떠셨나요?
김태훈 : (고개를 저으며)아우, 전쟁이었어요 전쟁.



 
uniK : (웃음)왜 전쟁이라고 표현하시나요?
김태훈 : 제가 89학번이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그 때는 개인의 삶보다는 집단에 대해서 고민을 하던 시절이었어요. 제가 학교에 들어간 지 한 학기 만에 총학생회장이 죽었어요. 국과수 발표는 단순 익사인데, 사체를 보면 고문 자국이 너무 선명한 거죠. 그만큼 복잡했던 시대였어요. 내가 속해있는 사회와 환경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개인의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 힘들었죠. 개인의 쾌락 따위는 죄악시 되던 분위기도 있었고요. 그 시기에 제가 했던 활동이 모두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돌아가라고 한다면 그러고 싶지는 않아요.
 
uniK : 너무 치열했기 때문인가요?
김태훈 : 그렇죠. 그런데, 그 때는 어떠한 사안이나 생각 하나를 끝까지 밀어 붙이면서 고민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나와 세상에 대해 사유했고 많이 고민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일관된 시선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고요.
 
uniK : 다양한 분야에 일관된 시선을 갖고 계신다는 것에 대해 동감합니다. 시사토론 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는 방송인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웃음) 그런 내공이 하루 이틀 안에 쌓인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런 통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다면? 국민대 홍보팀 트위터를 통해 들어온 질문입니다.
김태훈 :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그런 걸 다 아세요?” 라고 물어보는데, 제 입장에서는 ‘정말 저런 걸 어떻게 다 알까?’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저 세상을 향해 계속 안테나를 세우고, 시선을 옮기며 늘 새로운 것을 쳐다보고, 그것을 알아 보려고 노력하는 거지, 특별한 방법 따위는 없어요.
 
uniK : 앞에서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김태훈 : 젊은 남자들에게 가장 큰 공포는 군대 가기 전 날이에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요, 6시간만 지나면 그 공포는 다 극복돼요. 왜냐하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은,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대체 되어야 하는 거죠. 제가 암벽등반을 해요. 암벽등반을 시작했을 때 인수봉 꼭대기에 매달렸는데, 공포가 정말 엄청나게 엄습해왔어요. 800m 절벽에 매달려 있는데 ‘이게 뭘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내 돈을 주고 장비를 사서 왜 여기서 이런 미친 짓을 하고 있나 라는 생각도 들고.(웃음) 그런데 한 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이 인수봉 꼭대기에 매달려 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것이 굉장히 희열이더라고요.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이라는 건, 낯선 것에 대한 공포를 대체할 수 있어야 해요. 공포는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모르기 때문에 배울 수 있잖아요.




 
uniK : 김태훈씨의 20대 이야기를 하다가 여기까지 왔는데요, 치열하게 20대를 보내셨다고 이야기 하셨지만, 그래도 20대에 못해 본 것이나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태훈 : 여행을 많이 가지 못했어요. 지금처럼 여행이 자유롭고 일반화 되지 않았던 시대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장 영민하고 예민하던 20대 시절에 많은 여행을 통해 낯선 거리와 낯선 사람들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 많죠. 연애도 좀 더 해볼걸 하는 생각도 들고.(웃음)
 
uniK : 20대에는 어떤 연애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20대를 살고 있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김태훈 : 제가 연애에 대한 책을 쓴 사람이지만, 20대에는 연애에 대해 배우지 마세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속앓이를 하는 과정이 있어야 해요. 운전을 할 때 유능한 운전수가 옆에 앉아서 길을 알려주면 그 동네의 지리를 외우지 못해요. 때로는 낯선 벽에 부딪혀 보고, 어디선가 길을 잃어버리고 버벅대 봐야 그 지리를 외우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열렬히 사랑해 봤으면 좋겠어요. 20대의 사랑이 인생 전체의 사랑은 아니라는 것도 이해했으면 좋겠고. 아파서 울어 봐야 누군가에게 해줄 이야기도 있는 거죠.
 
uniK : 국민대 웹진 <uniK> 이번 호의 주제가 ‘열정’ 입니다. 20대가 열정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태훈 : 열정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데 왜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부르짖을까요? 저는 재미없는 것에 매달려 있으니까 열정이 안 생긴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하면 다 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옆에 있는 사람, 옆에 옆에 있는 사람도 다 열심히 해요.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순간 지치는데, 그 상황에서 승부를 가르는 것은 그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어떤 일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은, 지쳤을 때도 그 일을 여전히 좋아하기 때문에 그 일을 계속 한단 말이죠. 그런데 그 일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은 지쳤을 때 바로 포기하게 돼요.
 
uniK : 열정을 가지려면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재미를 느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김태훈 : “내 삶에 열정이 없어” 라는 말은 지금 하고 있는 공부나, 하고 있는 일이 나와 안 맞는다는 뜻이에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야 기회비용을 제공하면서까지 열심히 할 수 있죠. 하루에 잠을 두 시간만 자고 스물 두 시간을 매달려 있을 수 있는 거에요. ‘젊을 때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말이 좋죠! 내가 안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열심히 해요?





uniK : 어느 순간 지치거나 열정이 식는 순간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럴 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김태훈 : 계속 자극을 받아야죠. 그러려면 안 보던 영화, 안 듣던 음악을 들어야 해요.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 리스트를 보고 자기가 보고 싶은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 보세요. 그리고 거꾸로 보기 시작해요. 아무리 쓰레기 같은 영화라도, 내가 모르던 세상을 보여줄 수 있다면 그것이 생각을 하게 만들거든요. 오늘 매니저와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최근에 왜 이렇게 심심하냐?” 그랬더니 “형님, 일이 많아지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일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3일만 시간을 빼달라고 했어요. 어딜 좀 가야겠다고.
 
uniK : (웃음)어딜 가시려고요?
김태훈 :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안 가본 데를 가봐야겠죠. 그리고 더 재미있게 놀려면 더 공부해야 해요. 저도 그래서 대학원 입학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번 학기에는 아마 대학원에 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uniK : 어떤 공부를 하시려고요?
김태훈 : 글에 대해서 공부를 더 해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제가 나이가 한참 더 들었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뭘지 생각해 보면, 결국 글이거든요. 글을 쓰는데 정식화된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번 체계를 잡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uniK : 10년 뒤, 혹은 20년 뒤의 김태훈은 어떤 모습일까요?
김태훈 : 한 가지 직업, 한 가지 일에 저를 묶어 두고 싶지는 않아요. 많은 분들이 저더러 “팝 칼럼니스트시죠?” 라고 물어 보시는데, 그건 지금이에요. 10년 후에 제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지는 저도 몰라요. 지금 하는 일이 또 다른 직업을 갖게 하기 위한 어떤 발판이 될 수는 있겠죠. 지금은 팝 칼럼니스트고, 방송을 하고 있지만, 10년 후에 다른 일을 하기 위한 과정일지도 모르잖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그 때를 충분히 즐기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MBC <섹션 TV 연예통신>
KBS Joy <두 남자의 B급 랭킹> 
Story on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Story on <친절한 미선씨>
tvN <시사 콘서트 열광>
tvN <tvN ENEWS> 등 TV 출연 다수
 
<김태훈의 랜덤 워크> 출간
<내일도 나를 사랑할 건가요> 출간
 
EMI 뮤직 코리아 재직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재직
 
중앙대학교 불어 불문학 학사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가 전하는
국민대학교와의 각별한 인연!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와 동영상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클릭]

 

twitter facebook

퍼가기 프린트 맨 위로

이 코너의 지난 기사보기

  • uniK[vol.52] 멘토데이트 “경험은 청춘의 권리입니다” 꿈이란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
  • uniK[vol.51] 멘토데이트 “당신들은 ‘꽃’입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숨은 주역을 만나다
  • uniK[vol.50] 멘토데이트 도전으로 세상을 만나고, 패션으로 세상을 읽어낸다
  • uniK[vol.49] 멘토데이트 ‘세계 시뮬레이션 시장 선도할 것’
  • uniK[vol.48] 멘토데이트 행운과 기회도 오늘을 열심히 산 사람의 몫
  • uniK[vol.47] 멘토데이트 “내가 마음껏 그릴세상!!” 언제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게 인생
  • uniK[vol.46] 멘토데이트 “내 안의 숨은 빛,  좋아하는 것에 미치면 기회도 있다”
  • uniK[vol.45] 멘토데이트 “충실히 보낸 일상이  미래의 밑그림이 된다”
  • uniK[vol.44] 멘토데이트 PT 박의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세 가지 방법”
  • uniK[vol.43] 멘토데이트 하늘은 중요한 일을 할 사람에게 시련을 준다
  • uniK[vol.42] 멘토데이트Ⅰ정형성을 깨는 노력을 한다면, 길은 보인다
  • uniK[vol.42]멘토데이트Ⅱ 절실하다면 도전하라, 그리고 변화를 즐겨라
  • uniK[vol.41] 멘토데이트Ⅰ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라
  • uniK[vol.41]멘토데이트Ⅱ ‘고민하지마 좀 잘못되면 어때’
  • uniK[vol.40] 멘토데이트Ⅰ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잡을 준비를 해라
  • uniK[vol.40]멘토데이트Ⅱ 주류와 비주류의 공존 그것이 음악의 참모습
  • uniK[vol.39] 멘토데이트Ⅰ힘겹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인생
  • uniK[vol.39]멘토데이트Ⅱ 매 순간을 에너지와  몰입으로 채워라
  • uniK[vol.38] 멘토데이트Ⅰ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연을 소중히 하라
  • uniK[vol.38]멘토데이트Ⅱ 젊음은 기회, 최고의 스펙은 경험
  • uniK[vol.37] 멘토데이트Ⅰ진정성을 가지고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라
  • uniK[vol.37]멘토데이트Ⅱ 가장 좋은 답은 나에게 있죠!
  • uniK[vol.36] 멘토데이트Ⅰ좋아하는 일은 열정을 가지고, 타인에게는 친절을 베풀어라
  • uniK[vol.36]멘토데이트Ⅱ 일에 대한 가치부여와 확신이 성공의 열쇠
  • uniK[vol.35] 멘토데이트Ⅰ자신만의 세계관을 가져라
  • uniK[vol.35]멘토데이트Ⅱ 20대는 삶의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기
  • uniK[vol.34] 멘토데이트Ⅰ시행착오는  평생 겪는 겁니다
  • uniK[vol.34]멘토데이트Ⅱ 오늘의 선택이 나를 만듭니다
  • uniK[vol.33]멘토데이트Ⅰ어렵다고 생각한 일이 지나고 나면 가장 쉽다
  • uniK[vol.33]멘토데이트Ⅱ작은 웃음, 작은 행복에 희망이 있다
  • uniK[vol.32]멘토데이트Ⅰ한국 타악기의 거장 박동욱 선생
  • uniK[vol.32]멘토데이트Ⅱ 영화사 외유내강  대표, 베를린 제작 영화제작자 강혜정
  • uniK[vol.31]멘토데이트Ⅰ만화작가 박광수
  • uniK[vol.31]멘토데이트Ⅱ 이미지디자인컨설팅 이종선 대표
  • uniK[vol.30]멘토데이트Ⅰ작곡가 김형석
  • uniK[vol.30]멘토데이트Ⅱ 뮤지컬 배우 김소향
  • uniK[vol.29]멘토데이트Ⅰ KBS 아나운서 박은영
  • uniK[vol.29]멘토데이트Ⅱ 화가 권기수
  • uniK[vol.28]멘토데이트Ⅰ 폴앤마트 박신영
  • uniK[vol.28]멘토데이트Ⅱ 정신과 전문의 문요한
  • uniK[vol.27]멘토데이트Ⅰ 건축가 문훈
  • uniK[vol.27]멘토데이트Ⅱ 연극배우겸작가 유정아
  • uniK[vol.26]멘토데이트1 아트디렉터 한젬마
  • uniK[vol.26]멘토데이트2 멘토 작가 조승연
  • uniK[vol.25]멘토데이트1 이데일리 기자 성선화
  • uniK[vol.25]멘토데이트2 공신닷컴 CEO 강성태
  • uniK[vol.24]멘토데이트1 아나운서 서현진
  • uniK[vol.24]멘토데이트2 영국 탠저린 대표 이돈태
  • uniK[vol.23]멘토데이트1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랑주
  • uniK[vol.23]멘토데이트2 작가 태원준
  • uniK[vol.22]멘토데이트1 기업인 나승연
  • uniK[vol.22]멘토데이트2 여행박사 신창연
  • uniK[vol.21]멘토데이트1 작가 김수영
  • uniK[vol.21]멘토데이트2 산악인 엄홍길
  • uniK[vol.20]멘토데이트1 캘리그라피스트 박병철
  • uniK[vol.20]멘토데이트2 음악감독 장소영
  • uniK[vol.19]멘토데이트2 힐링 캠프 최영인 CP
  • uniK[vol.19]멘토데이트1 맹주공 ‘라바’ 애니메이션 감독
  • 실패를 창피해하지 마세요 : 크리에이터 남궁연 [uniK웹진]
  • 꿈을 향해 달리는 과정을 즐겨보세요 - 헤어디자이너 차홍[uniK웹진]
  • 인생의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 한석준 아나운서
  • 시행착오를 통해 나만의 직감을 키워 가세요- 임경선작가
  • 가능성을 열어두고 매 순간 집중하세요 - MC 박은지
  • 목표에 미치고 싶다면 미치도록 도전하세요- 빅앤트 인터네셔널 박서원 대표
  • 개성 넘치는 나만의 꿈을 가지세요
  •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주인의식을 가지세요
  • 과감하게 결단력을 갖고 꿈을 향해 달리세요.
  • 프로의 힘은 끊임 없는 배움에서 비롯합니다
  • 곧은 의지와 치열함으로 완성을 지향하는 삶
  • 목표를 향해 꾸준한 집중력을 가지세요
  • 자신이 선택한 길로 묵묵히 걸어가세요
  • 부딪히고, 깨우치고, 울고, 웃어라
  • 원하는 것을 쟁취하되, 단 아름답게!
  • 불안과 고민은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
  • 이야기를 들어주는 작가가 되다
  • 가슴 속 투명한 '참 잘했어요' 도장!
  • 생각이란 보여주어야 전달됩니다
  • 남을 위한 재능기부는 나를 성장시켜요
  • 나보다 약한 존재를 배려하세요
  • 하고 싶은 일은 많아도 천생 모델!
  • 보편적 감성, 뉴 뮤지컬에의 도전
  • 재즈는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음악이다!
  • 유쾌한 '야구여신'의 Brand New Days
  • 새로운 것도, 결국은 평범함 속에 있어요!
  • 춤이란, 몸으로 표현하는 열정의 언어!
  • 재미없는 것을 열정적으로 할 수는 없어요!
  • 제 열정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
  • 20대가 가져야 할 절박함, 열정의 또 다른 이름!
  • 스스로와의 인터렉션을 통해 꿈을 찾으세요!
  • 소통의 해답은 사람에 대한 관심
  • 10%의 가능성을 믿고 소통하는 법
  • 소통 부재의 세상에 대한 처방약
  • 박물관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 언어는 안 통해도 소통은 즐겁게!
  • 김중만 크리에이티브를 말하다
  • 남극으로 떠나는 김진만PD!
  • 구글러 김태원은 생선남?
  • 웹툰작가 서나래가 사는 이야기
  • 자동차 타이어도 디자인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