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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광고학부 광고홍보학 전공

(24학번 김수민 학생)

Q1.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미디어∙광고학부 광고홍보학 전공 24학번 김수민입니다.

현재 3학년으로 재학 중이며, 국민대학교 입학홍보대사 국희 16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내신 종합등급은 2.3등급이었습니다.

재학 당시 방송부와 학생회 활동을 비롯해 학급 부반장으로서 다양한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생활을 성실히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에서도 학교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Q2.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고등학교 1학년 말부터 생활기록부를 미디어와 광고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구성해 왔기 때문에, 저의 활동과 성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각 교과목 활동은 물론 비교과 활동 역시 광고와 연관된 주제로 탐구하며, 한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고민해 왔다는 점이 생활기록부 전반에 잘 드러난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교내 비교과 활동과 방송부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스로 활동을 찾아 도전해 왔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국민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인 자기주도성, 도전정신, 전공적합성과 잘 부합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한 스펙 나열이 아닌,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일관된 활동 과정이 제 강점으로 작용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3. 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열심히 몰입했던 활동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A. 고등학교 재학 당시 방과 후에 운영되던 종합진로심화반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부 비교과 영역에 희망 진로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탐구 내용을 담을 수 있는 활동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주로 참여했습니다.
저는 경영학과와 광고홍보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친구들과 함께 ‘AI와 인간이 만든 광고 분석 및 비교’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스트레스를 주제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포스터와 직접 기획·제작한 광고 포스터를 비교하며 이미지 구성과 광고 카피 측면에서 각각의 강점과 한계를 분석했습니다. 당시 생성형 AI가 막 상용화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AI를 활용해 광고를 제작해 본 경험 자체가 매우 새롭고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단순히 자료를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광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 광고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할지, 어떤 표현이 더 효과적인지를 직접 실험해보며 광고에 대해 한층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그만큼 가장 몰입해서 참여한 활동이었습니다. 실제로 국민프런티어 면접에서도 해당 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가장 열정적으로 임했던 경험이었던 만큼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Q4. 학생부를 준비하면서 ‘이건 정말 나다운 기록이다’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나요?

A. 고등학교 때를 돌아보면, 어떤 활동이든 일단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광고나 마케팅처럼 제가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서는 자연스럽게 더 많이 고민하고, 꾸준히 파고들게 됐고 그 과정이 생활기록부에도 잘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가장 나다운 기록이라고 느꼈던 건, 제가 제일 자신 없어 했던 체육 과목이었는데요. 운동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다른 친구들이 쉬는 시간에도 저는 끝까지 남아서 연습 했고, 그 과정에서 조금씩 나아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전반적인 수행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도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목표를 달성했다는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적어주셨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끝까지 해보려는 태도,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채워 가려 했던 모습이 잘 담긴 기록이라서, 이 부분이 가장 저를 잘 보여주는 나다운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Q5. 내신·비교과·면접(또는 서류) 중에서 가장 부담이 컸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A. 저는 내신 준비가 가장 부담이 컸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내신은 한 번 성적이 떨어지면 다시 올리기 어렵다고 느꼈고, 매 시험마다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이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시험 기간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비교과 활동이 매우 유리한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면접 역시 처음부터 자신이 있는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제가 노력한 만큼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 내신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매 시험마다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반복해서 공부하며 성적을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내신 준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쌓은 꾸준함이 입시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6. 입시 준비 과정에서 슬럼프나 흔들렸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았나요?

A.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슬럼프를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3 1학기 성적과 비교과 활동까지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마무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느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슬럼프로 인해 중간고사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고, 비교과 활동에도 충분히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 이후에는 슬럼프를 억지로 버티기보다는, 약 일주일 정도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게 여행을 다녀오고 독서를 하며 스스로를 환기시키는 시간을 보냈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던 만큼 다시 마음을 다잡고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충분히 쉬고 난 뒤에는 다시 차분하게 계획을 세우며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수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입시는 3년이라는 긴 시간을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쉬지 않고 달리다 보면 누구나 슬럼프를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험 기간이 아니거나 방학 중에는 스스로를 위한 적절한 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7. 면접(또는 서류 평가)을 앞두고 특히 신경 썼던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면접에서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나오면 아쉬움이 클 것 같아, 최대한 대답하지 못하는 질문이 없도록 준비하는 데 가장 신경 썼습니다. 전공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음악이나 체육처럼 상대적으로 질문을 예상하기 어려운 교과목의 활동까지 모두 다시 정리했습니다. 이를 위해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생활기록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살펴보며, 각 활동의 목적과 과정, 그 안에서 제가 맡았던 역할을 하나하나 점검했습니다. 단순히 내용을 외우기보다는,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제 경험을 제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또한 면접 답변 방식에 있어서도 두괄식으로 말하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각 활동을 한 문장으로 간단히 정리한 뒤, 그 활동을 통해 느낀 점이나 배운 점, 이후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이어서 설명할 수 있도록 답변 구조를 만들어두었습니다. 이를 통해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고 말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 면접관님들께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국민대학교의 인재상인 TEAM형 인재상을 바탕으로, 각 글자를 저의 경험과 성향에 빗대어 정리한 마지막 한마디를 준비했습니다. 면접의 마무리 순간에 저를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저만의 강점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8. 지금 돌이켜봤을 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 지금 돌이켜보았을 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소는 꾸준함과 성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부는 짧은 기간 동안의 결과를 보여주는 자료라기보다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떤 태도로 학교생활을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전공과 관련된 비교과 활동을 채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낀 점은 각 활동에 얼마나 성실하게 참여했는지였습니다. 같은 활동이라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했는지에 따라 기록의 깊이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활동 했다는 사실보다, 그 과정에서 고민하고 노력했던 부분이 생활기록부 전반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을 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았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던 활동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보려 했던 태도,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려 했던 과정들이 쌓여 저의 생활기록부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은 특별한 한두 가지 활동보다는, 평범한 학교생활 속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왔는지를 보는 전형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입시를 준비하는 동안 조급해지기보다는,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9. 마지막으로, 앞으로 같은 전형을 준비할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한 가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A.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점은,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주변과 비교하다 보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불안해질 수 있지만, 학생부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3년 동안의 학교생활이 차곡차곡 담기는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준비 과정에서 여러 번 흔들렸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려 노력했습니다. 화려한 활동이나 특별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맡은 일에 성실하게 임하고 꾸준히 노력한 과정은 결국 생활기록부에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나치게 몰아붙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준비인 만큼, 중간 중간 자신을 돌아보고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속도를 믿고 끝까지 차분하게 준비해 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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