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박원재(미디어전공/의상디자인학과 18학번) 학생이 2024년 12월 27일(금) DDP 패션몰에서 개최된 제52회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에서 <금상_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중앙패션디자인콘테스트는 (사)중앙패션디자인협회(회장 박윤수)가 주최·주관하며 신인 디자이너 발굴과 인재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반세기 패션 역사 발전에 기여해 온 행사다. 이번 대회는 1차 스타일화 작품심사와 2차 실물 작품 및 PT 심사를 거쳐 3차 패션쇼 심사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은 박윤수 회장과 원로디자이너 진태옥, 오은환, 장광효, 그리고 황재근, 김홍범 디자이너, 협업사인 김근재 빔스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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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가 2025년 1월 13일 킬러·민생규제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자동차 정기검사 주기 합리화, 인체·동물용 의약품 제조시설 공동사용,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등 규제심판 위원으로서 규제개선에 기여했다”고 표창 수여 사유를 밝혔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규제심판제도가 국민과 기업, 정책수요자의 입장에서 국민 생활이나 기업 활동에 불편 또는 부담을 초래하는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개선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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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유일선 교수 연구팀은 독립형 5G의 1차 인증 표준인 5G-AKA에 순방향 비밀성과 하이브리드 양자내성암호 (HPQC: Hybrid Post 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한 5G-AKA-HPQC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유일선 교수는 “5G에서 6G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에 5G-AKA-HPQC의 개발은 6G 보안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었다”며, “이동통신 양자보안 내재화 연구를 통해 국내 기술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양자 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이동통신 보안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며, 6G로의 전환기에 중요한 기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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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교양대학 남기현 교수가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 대학(Stanford University)의 존 론니디스 교수가 발표하는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Stanford/Elsevier Top 2% Scientist List 2024)' 리스트에 선정됐다. 이는 국내 생화학·분자생물학 분야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연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남기현 교수는 “발표한 논문들이 다른 연구자들에게 통찰력을 제공하며 인용되었다는 것은 연구자로서의 큰 보람이자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연구에 도전하며 관련 분야의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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