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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영 총장 인터뷰] 국민대의 그랜드비전

- 기업가정신 대학으로 -

2025년 1월 24일 설날 연휴를 앞두고 서울 북한산 자락에 자리 잡은 국민대 총장실에서 정승렬 총장은 월간현대와 인터뷰를 가졌다. 정승렬 총장은 인터뷰 일성(一聲)으로 국민대가 추구하는 기업가정신과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와 끈기 있는 노력,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가정신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힘주어 강조하였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디자인, 자동차, 정보보안, 바이오 등 세계적 수준에 있는 국민대의 현 위상을 바탕으로 국민대 그랜드비전인 기업가 정신을 인터뷰를 통해 상세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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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유엔대학교와 글로벌 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 MOU 체결 -

국민대학교 글로벌사업단·글로벌개발협력연구원(GDCI)이 2025년 1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유엔대학교(UN University)와 글로벌 연구·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칠리지 마르왈라(Dr. Tshilidzi Marwala) 유엔대학교 총장은 “그동안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동체적 인재를 키워온 국민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위한 정책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도 “단순한 학술교류를 넘어 양 기관이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서 UN과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실천적 역량을 가진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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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획기사] [교육이 미래다]
국방기술 연구용역 100억원 수주 등

- ‘정보보안 암호수학' 분야 성과 잇따라 -

국민대학교 정보보안암호수학 분야가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해내고 있다.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이옥연 교수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 양자암호모듈 ‘DUSSQ V1.0’이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KCMVP 검증필 암호모듈(Security Level 2) 목록에 등재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국민대는 지난해 중앙일보 대학평가 부문 중 산학협력 수익지표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한동국 교수 등이 이끄는 국민대 연구팀은 암호수학의 강점을 살려 방산 과제를 비롯해 국방기술 연구용역을 지난해 잇달아 약 100억원 수주하며 산학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교수들의 연구실적도 괄목할 만하다.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유일선 교수는 엘스비어(Elsevier)와 스탠퍼드 대학의 존 론니디스 교수가 발표하는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같은 과 박원광 교수도 지난해 역산란 문제와 마이크로파 이미징에서 사용되는 알고리즘의 수학적 구조를 이론적으로 분석하고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연구로 ‘세계 최상위 연구자 2%’ 리스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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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

- 성황리 개최 -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와 국제스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일본·홍콩·노르웨이 등 10개국 남녀선수 약 200여명이 출전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 스키종목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국제무대에 더욱 활발하게 선보이기 위한 발판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학교의 중흥을 이끈 성곡 김성곤 선생의 장남 故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은 용평컵 국제스키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국의 동계 스포츠 및 스키와 많은 인연을 맺어왔다”며 “국민대학교 용평배 국제스키대회는 과거 용평컵 국제스키대회의 명맥을 이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며 “이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국민대가 앞장서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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