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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25학번 김도연 학생)
국민대학교 교육학과 25학번 김도연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 국민프런티어전형 합격 사례로, 교육 분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바탕으로 합격했으며, 교육학과 학생부 준비 방법으로 교육 동아리, 멘토·멘티 활동, 모의수업, 다문화 학생 교육봉사 등을 연결해 진로의 일관성과 확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글에서 김도연 학생은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성장했는지가 중요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꾸준히 준비하는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교육학과 25학번 김도연입니다. 저는 인문계 일반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학생부종합전형인 국민프런티어전형으로 국민대에 입학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학교생활을 보냈습니다. 교육 관련 동아리, 멘토·멘티 활동, 모의수업, 교육봉사 등을 통해 교육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키웠고, 이러한 경험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입학홍보대사 ‘국희’로 활동하며 예비 신입생들에게 학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대학 홍보대사가 되는 것이 하나의 로망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직접 국민대학교를 소개하고 후배들을 만나는 입장이 되었다는 점이 무척 뜻깊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의 저를 떠올리며, 제가 받았던 도움을 다시 예비 후배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2. 교육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교육학과만의 강점이 있다면요?

A. 저는 어릴 때부터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상대가 그것을 이해하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저 역시 더 깊이 배우고 함께 성장한다는 점이 큰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자연스럽게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교육을 제 진로로 삼고 싶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성향도 교육학과를 선택하는 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1년간 교육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습을 돕는 과정에서,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교육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교육을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교사가 되기 위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심리, 교육사회, 교육행정,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우며 교육이라는 주제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전공 수업은 ‘특수교육학개론’이었습니다.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각뿐 아니라, 교육이 지향해야 하는 포용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 이전보다 더 넓은 관점에서 사람과 교육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교육학은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학문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진 - 25학번 김도연 학생

Q3.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저의 강점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전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교육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교육 관련 동아리, 멘토·멘티 활동, 모의수업 등 교육과 연결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습니다.

다만 활동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일관성과 확장성’이었습니다. 같은 활동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관심 주제를 더 깊고 넓게 확장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학년 때는 교육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면, 2·3학년 때는 실제 교육 현안과 교육 정책, 교육 방법론까지 관심을 넓혀 탐구를 이어갔습니다. 당시 교육계의 주요 이슈였던 IB 교육이나 STEAM 교육처럼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도 꾸준히 살펴보고, 이를 학교 활동과 연결하며 저만의 관심사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결과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어떤 관심을 가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성장해 왔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진로를 중심으로 꾸준히 고민을 이어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온 과정이 이 전형과 잘 맞았던 점이 저의 가장 큰 강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4. 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열심히 몰입했던 활동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A.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하나만 꼽기는 어렵습니다. 저에게는 교육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중심으로 3년 동안 이어온 모든 활동이 하나의 흐름처럼 이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같은 활동을 반복하기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관심 분야를 조금씩 넓혀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교육 관련 동아리에서는 다양한 교육 이론을 공부했고, 멘토·멘티 활동에서는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며 교육을 실천해 보았습니다. 또한 모의수업을 준비하며 수업을 설계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쌓았고,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했던 교육봉사입니다. 학생마다 이해하는 방식과 학습 속도가 모두 다르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면서, 교육에는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교과서로만 배우던 교육을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며 교육을 바라보는 시야도 한층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하나의 활동에서 성과를 내는 것보다, 교육이라는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를 서로 연결해 나가는 데 가장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Q5. 학생부를 준비하면서 ‘이건 정말 나다운 기록이다’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나요?

A. 저는 학생부 속 눈에 띄는 활동 하나보다, 스스로 궁금한 것을 끝까지 고민하고 조금씩 확장해 나간 기록들이 가장 저답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생활 동안 활동을 계획할 때도 단순히 학생부를 채우기 위한 주제를 선택하기보다는, 제가 실제로 궁금했던 교육 문제와 교육 현상을 중심으로 탐구를 이어갔습니다. 교육 관련 기사와 교육부 자료를 찾아보며 교육 정책의 변화와 사회적 이슈를 살펴봤고,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제 생각을 정리하며 관심 분야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학생부를 다시 읽어보면 ‘무엇을 했는가’보다 ‘왜 이 활동을 선택했고,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억지로 만들어낸 활동이 아니라 스스로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고민과 배움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그 기록이 가장 저다운 학생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 25학번 김도연 학생

Q6. 내신·비교과·면접 또는 서류 중에서 가장 부담이 컸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A.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가장 크게 느꼈던 어려움은 학교생활기록부를 다채롭게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다 보면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저 역시 ‘더 특별한 활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자주 했습니다.

특히 교육학과라는 진로를 일찍 정한 만큼, 일관된 진로를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다른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도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부를 스스로 제한하고 있다는 답답함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공을 배우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길러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교육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교과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각각의 경험을 교육이라는 진로와 연결해 해석하려 노력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과정 덕분에 더 폭넓은 시각과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줄 수 있었고, 이것이 저만의 강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7. 입시 준비 과정에서 슬럼프나 흔들렸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았나요?

A. 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누구나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비교하게 되는 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친구들의 학생부나 성적을 보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음에도 결과가 바로 보이지 않을 때는 자신감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처음 교육학과를 꿈꾸게 되었던 이유를 다시 떠올리려고 했습니다. 단순히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교육을 통해 누군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초심이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었습니다.

또 하나 도움이 되었던 것은 작은 목표를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루 동안 계획한 공부를 마무리하고, 탐구 활동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면서 스스로에게 작은 성취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쌓아가다 보니 어느새 다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입시는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는 과정이 아니라 긴 호흡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조급해하기보다 자신만의 속도를 믿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8. 면접 또는 서류 평가를 앞두고 특히 신경 썼던 포인트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대부분 학생부를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의 학생부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부를 따로 출력해 여러 번 읽으며 질문이 나올 만한 부분을 중심으로 예상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이때 답변을 문장 그대로 외우기보다는 핵심 키워드만 정리해 두고,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자연스럽게 제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또한 활동 당시 작성했던 보고서나 발표 자료를 다시 찾아보며 그때의 고민과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활동의 세부 내용은 흐릿해질 수 있지만, 자료를 다시 보면 당시의 문제의식과 배운 점을 더 구체적으로 기억해 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면접에서도 제 경험을 보다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학과에 지원한 만큼, 교육에 대한 저만의 가치관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도 학생부 기반 질문뿐 아니라 교육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이 있었기 때문에, 평소 ‘좋은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제 답을 준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원하는 학교마다 ‘마지막 한마디’를 따로 준비했습니다. 면접의 마지막 순간은 짧지만, 면접관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진심과 간절함을 담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 25학번 김도연 학생

Q9. 지금 돌이켜봤을 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경험을 의미 있게 해석하고, 그 안에서 얻은 배움과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나의 진로를 정하고 꾸준히 탐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학생이 처음부터 명확한 진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관심사가 달라질 수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는가’보다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저 역시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부를 준비했지만, 모든 활동을 억지로 교육과 연결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공계 교과목에서는 그 학문 자체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탐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배움 자체를 즐기는 태도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교육 분야와 관련해서는 단순히 개념을 공부하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교육부 자료나 교육 관련 기사, 실제 교육 현장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보며 교육이 사회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고민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은 완벽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라기보다, 학생이 어떤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배우고 변화해 왔는지를 살펴보는 전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경험 하나하나를 그냥 지나치지 말고, 그 안에서 얻은 배움과 생각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앞으로 같은 전형을 준비할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한 가지가 있다면요?

A. 저도 입시를 직접 경험해 본 입장에서, 지금 이 과정을 지나고 있는 여러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아 막막할 때도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도 결과가 보이지 않아 흔들리는 순간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대학교에 입학한 뒤, 저는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꿈꿔왔던 대학 생활을 경험하고, 현재는 입학홍보대사 ‘국희’로 활동하며 예비 신입생들을 만날 때마다 ‘그때 조금만 더 버티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모든 경험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은 작고 평범해 보이는 활동도,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만의 강점과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들 역시 언젠가는 학생부와 면접뿐 아니라,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서도 큰 자산이 되어줄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불안해하기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자신을 믿고 꾸준히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간다면, 그 끝에는 분명 여러분이 꿈꾸는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국민대학교에서 꿈꿔왔던 대학 생활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 꼭 국민대학교에서 만나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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