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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U VISION

Beyond Borders, Into the Future:
KIBS의 새로운 출발!

(KIBS 선우혜정 학부장)
국민대학교 KIBS는 2025학년도부터 독립학부로 출발하며 글로벌 경영 인재 양성을 강화하며, 영어 기반 경영 교육과 AI·데이터 역량, 해외 프로그램, 교환학생, 해외인턴십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KIBS(Kookmin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가 2025학년도부터 경영대학에서 독립학부로 새롭게 출발하며
글로벌 경영 인재 양성을 위한 도약에 나섰다. 영어 기반 교육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토대로 글로벌 경영
역량을 키우고, AI·데이터 활용 능력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KIBS의 교육 방향을
선우혜정 KIBS 학부장을 통해 들어보았다.

Q1. 안녕하세요 학부장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2026년 2월부터 국민대학교 KIBS, Kookmin University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학부장을 맡고 있는 선우혜정입니다. 저는 회계학을 전공했습니다. 흔히 회계를 숫자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회계를 기업의 의사결정과 경영 활동을 이해하는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어떤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회계를 가르치고 연구해 왔습니다.

Q2. KIBS가 2026학년도부터 경영대학에서 독립학부가 됐습니다.
학부장으로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계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우리 학생들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성장은 단순히 경영학 지식을 많이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환경 속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죠. 결국 경영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니까요. KIBS는 영어 기반 교육과 국제적인 학습 환경이라는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장점을 잘 살려서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로 경영학을 배우고, 글로벌 환경에서도 자신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를 내실 있게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Q3. KIBS는 어떤 특징을 가진 학부인가요?

A.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영어 기반의 국제적 환경 속에서 경영학을 배우는 학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마케팅, 회계, 재무, 전략, 조직 등 경영학의 주요 분야를 폭넓게 공부하면서 세계 시장의 흐름과 실제 기업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시야를 키워갑니다.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을 하는지, 또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를 함께 고민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AI와 데이터 분석이 경영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KIBS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경영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AI와 디지털 도구를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학생들의 배경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같은 수업을 듣고, 토론과 발표,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함께 배웁니다. 처음에는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여기에 학생들의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가까이에서 소통하려는 열정적인 교수진이 함께하고 있다는 점도 KIBS의 큰 강점입니다.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학생들은 경영학을 교실 안의 지식이 아니라 실제 글로벌 환경과 연결된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게 됩니다.

Q4. 최근 글로벌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학부장님께서는 어떤 변화에 주목하고 계신가요?

A. 가장 크게 주목하고 있는 변화는 역시 글로벌 경영 환경의 변화와 AI·디지털 기술의 발전입니다. 이제는 지식을 얻는 방식도, 지식을 활용하는 방식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이었다면, 이제는 수많은 정보 중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판단하고, 그것을 해석해 실제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능력이 훨씬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경영 환경은 단순히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 설명되기 어렵습니다. 기업은 다양한 사람과 조직, 시장과 제도가 함께 연결되어 움직이는 만큼,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어떤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것인지에 대한 균형 있는 판단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경영 교육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AI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보를 찾고, 정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죠. 하지만 그 정보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볼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그리고 그 선택에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는 결국 사람의 몫입니다. 그래서 저는 AI 시대의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잘 쓰는 법을 가르치는 데서 끝나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기술을 활용하되,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경영은 결국 사람과 사람, 기업과 기업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입니다. 계약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고, 서로 다른 입장을 조율하며 신뢰를 만들어가는 일은 여전히 사람이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은 대체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AI 시대일수록 오히려 전문적인 내용을 영어로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환경에서는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을 넘어, 경영학적 지식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협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KIBS는 이러한 역량을 기르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영어로 경영학을 배우고, 팀 프로젝트와 발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합니다. 또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관점을 이해하는 법을 배웁니다. 여기에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까지 함께 키운다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 배우고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갖추게 되겠지요.

Q5. 학부장님께서 생각하시는 KIBS 학생들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A.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참 인상적입니다.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고 팀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순간도 많습니다. 생각하는 방식도 다르고, 의견을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던 학생들이 수업과 발표, 토론, 때로는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더 분명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도 받아들이게 됩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경험 자체가 학생들에게 큰 배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학생이 처음부터 영어 수업이나 발표에 익숙한 것은 아닙니다.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들도 있지만, 처음에는 수업을 따라가는 것부터 발표를 준비하는 것까지 많이 긴장하고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 학기, 두 학기 지나면서 수업에 적응하고, 발표를 해내고,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표현하는 경험이 쌓이면서 어느 순간 학생들의 표정과 태도가 달라져 있습니다. “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죠. 그런 변화를 볼 때 교수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KIBS 학생들이 처음부터 완성된 모습으로 오는 학생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해가는 학생들입니다.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기보다 도전해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조금씩 자기만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학생들입니다. 그 성장 가능성과 배우려는 태도야말로 KIBS 학생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6. 그렇다면 KIBS는 국민대학교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A. KIBS는 국민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의 방향을 교육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학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차원에서도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 교류 확대를 중요한 방향으로 삼고 있는데, KIBS는 영어 기반 경영 교육과 국제적 학습 환경을 통해 그 흐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KIBS는 국민대학교 안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하는 접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전공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캠퍼스 안에서도 국제적인 학습 경험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저는 이런 점이 KIBS가 가진 중요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KIBS가 국민대학교의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큰 방향 속에서,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순히 영어로 수업하는 학부를 넘어, 학생들이 실제로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Q7. KIBS하면 떠오르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들이 많은데요.

A. KIBS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경영학 지식을 실제 현장과 국제적 경험 속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영학은 책으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 시장과 기업 환경을 직접 보고 경험할 때 훨씬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 홍콩대학, 영국 캠브리지 대학과 연계한 하계 프로그램이 있고, 캘리포니아 글로벌 PBL, 해외인턴십, 교환학생, KIBS-HUSS 글로벌공생사업단 프로그램, 국제워크캠프 등 여러 기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목적은 단순히 해외에 다녀오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현지 대학과 기업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협업하며, 실제 문제를 영어로 분석하고 발표해 보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배움입니다.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다른 문화와 시스템을 접하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시야를 넓히게 됩니다.

특히 해외인턴십이나 PBL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향후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도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교실에서 배운 지식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KIBS는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KIBS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8. 졸업생들의 진로도 궁금합니다.

A. KIBS 졸업생들은 졸업 후 글로벌 기업, 대기업, 스타트업, 해외 기업, 국내외 대학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경영학을 기반으로 진로의 폭이 넓은 만큼, 학생들도 자신의 관심과 강점에 따라 여러 방향으로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졸업생들 역시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서 경력을 시작하고 있으며, 일부 졸업생들은 창업이나 해외 진출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KIBS에서의 경험이 졸업 이후에도 분명한 강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기반으로 경영학을 공부한 경험, 팀 프로젝트와 발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본 경험, 그리고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환경을 접해본 경험은 실제 사회 진출 과정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거든요.

특히 글로벌 기업이나 해외 업무 환경에서는 전공 지식뿐 아니라, 영어로 소통하고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협업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KIBS 학생들은 재학 중에 이러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변화하는 환경에 비교적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KIBS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사회에 나가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Q9. 마지막으로 KIBS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KIBS의 비전은 “Beyond Borders, Into the Future”입니다. 말 그대로 익숙한 경계를 넘어,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KIBS에 오면 영어로 경영학을 배우고, 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고, 서로 다른 생각을 접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해외 프로그램과 국제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KIBS의 큰 장점입니다.

저는 이런 경험들이 학생들을 많이 변화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환경이 어느 순간 자신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고, 하나씩 도전해 본 경험들이 쌓이면서 학생들은 자신만의 기준과 시야를 갖게 됩니다. 졸업할 때에는 국제적인 환경에서도 자신 있게 배우고, 소통하고,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갖추게 되는 것이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학생, 조금은 낯선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키워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KIBS에서 분명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KIBS가 여러분이 경계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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