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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핫 스타그래머
‘국민인 3인의 일상 속 공감이야기’

국민 人스타그램

국민인 3인의 핫한 해시태그는?
#낙서스타그램 #카메라스타그램 #하늘이예뻐서 #사진에매료되다

#이산발 #낙서스타그램 #베타피쉬 #애완용물고기 #꿈꾸는청년

leesanbal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시조새 법학부 10학번 이종현입니다.
제 닉네임이 왜 이산발이냐고요? ‘산발한 머리를 가진 내 모습’과 ‘산발적으로 흩날리는 세상의 모든 것’에서 나온 닉네임입니다. 이제는 누군가가 이름 대신 “산발아”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이 닉네임을 오래도록 사용할 생각이에요.

#일상_스케치 #낙서스타그램

제 인스타그램을 둘러보시면 ‘아! 낙서가 많구나!’라고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학창시절부터 낙서를 즐겨했습니다. 그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끄적거렸던 거라 생각보다 멀쩡한 그림은 없죠.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는 것, 피시방을 가는 것 천장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 다음으로 낙서는 제 취미와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군 복무 시절에도 딱히 할 일이 없을 때 시간 보내기 용으로 많이 끄적였습니다. 당시에 작은 수첩에 그렸던 것들의 양이 꽤 많은데, 지금은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인스타그램에 낙서를 올리기 시작한 것도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출발했습니다. 어차피 아웃사이더의 마인드라 많은 이들이 봐주지도 않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올릴 수 있었죠. 지금은 낙서를 디자인으로 활용해 핸드폰 케이스를 만들어 사용 중입니다. 귀차니즘이 허락하는 한 다이어리나 스티커, 동전 지갑 등으로도 제작하여 사용하고자 합니다. 저 혼자 사용하겠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베타피쉬 #hello_sanbal

저는 베타피쉬라는 물고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 물고기는 생김새가 매우 화려하고 다양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하지만 여러 마리를 같이 키우면 서로 싸우기 때문에 한 마리씩 키워야 합니다. 따라서 번식도 생각보다 어려워요. 번식 이후에도 생먹이만 먹는 바람에 키우는 데 난이도가 높은 편이죠. 하지만 화려한 생김새가 어떤 2세를 탄생시킬지 궁금해집니다. 학우여러분들도 가능하다면 베타피쉬라는 물고기를 키워보세요! 물고기를 보고 멍하니 있는 즐거움을 느껴보시면 아마 여러 마리를 더 입양하는 자신을 경험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바로 산발이처럼요.

#이산발 #LeeSanbal #베타피쉬

여러분들은 어떤 꿈을 갖고 계신가요? 저 역시 멋지게 꿈을 실천하는 청년이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항상 나서지 않는 탓에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회피하곤 했죠. 그러다 보니 결국 늦은 나이에 토익학원을 다니고 졸업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게 되었네요. 현재 대학생으로서는 시조새로 불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인생을 좌우하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저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 ‘뭐 먹고 살래?’라고 물어 볼 때 거기에 대한 대답이 아직은 두렵고, 무섭네요. 언젠가는 지금 느낀 공포와 두려움이 즐거운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때도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물고기를 기르고, 노래를 부르며 웃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종현 / 법학부 10 인스타 : @leesanbal

#카메라덕후 #유럽여행중계 #캄보디아해외봉사 #SungkokGlobalTeam #SGV해외봉사

안녕하세요. ‘렌즈를 통하면 새로운 것이 보인다’는 대문 글을 걸어놓고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행정정책학부 박민우입니다. ‘국민人스타그램’을 통해 제 인스타그램을 소개하게 되어 신기하기도, 영광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하네요.

#유럽여행중계 #카메라덕후

저는 어렸을 적, 부모님이 쓰시던 자동필름카메라를 보며 카메라와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새내기였던 2012년 봄, 중고 DSLR 카메라를 한 대 사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디지털 사진 찍기>라는 교양과목을 수강하며 여러 사진 촬영기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미놀타 X-700 필름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 휴대폰 카메라까지 총 네 대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된 것은 군 복무를 마친 2015년 여름부터였습니다. 군대 후임 중에 인스타그램을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를 통해 SNS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이 중심이 되는 인스타그램은 제게 꽤나 재밌는 소통창구였습니다. 그렇게 사진을 한 장 한 장 올리고, 그 사진을 보고 좋아해 주는 친구들을 보다 보니 어느새 게시물 300개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저는 유럽을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6월에는 친구와 함께 한 달간 유럽을 여행했고, 지난 12월에는 학교에서 조직한 ‘Sungkok Global Team’ 일원으로 약 2주간 유럽의 교통약자시설을 탐방하고 돌아왔습니다.
첫 번째 유럽여행 때, 그 날 찍은 사진들을 묶어 하루에 하나씩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습니다. 그날의 날짜, 일차, 도시를 기록하고 감상을 적어나다가 보니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여행일기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두 번째 유럽탐방 때도 1일 1인스타를 실행했죠. 지금도 가끔 인스타그램에서 유럽 사진을 보면 다시 그때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캄보디아해외봉사 #월드프렌즈_청년_중기봉사단

저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는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단원으로 캄보디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때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소식과 캄보디아의 풍경, 문화, 음식 등을 친구들에게 많이 알렸습니다. 제가 활동했던 캄보디아 프레이벵 지역의 넓은 호수는 차마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죠. 풍경 외에도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과 학교, 캄보디아의 문화, 음식 등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제 인스타그램을 보며 학교에 있는 선·후배들과 동기들이 캄보디아와 해외봉사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학교에서 방학마다 실시하는 SGV 해외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해 라오스에 다녀왔습니다. 그때는 필름카메라로 팀원들이 교육봉사하는 모습과 라오스의 풍경을 가득 담아 왔습니다.

#SGV_해외봉사 #SungkokGlobalTeam

저에겐 작은 버킷리스트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제 이름으로 된 책을 한 권 출판하는 것입니다. 작년 여름에 다녀온 유럽여행을 기반으로 에세이집을 한 권 만들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비록 출판하지 못했지만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는 익숙한 것도 새롭게 보이게 만듭니다. 일상적인 것이 생경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 것이 감성적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기록 모두가 제게는 참 소중하고,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기에 저는 매일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 오세요! 알찬 이야기가 가득 차 있거든요!

박민우 / 행정정책학부 12 인스타 : @minuuuu_park

#스포츠여신 #하늘이예뻐서 #아이폰감성 #사진에매료되다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일상을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 박현정이라고 합니다. 국민人스타그램에서 처음 연락이 왔을 때 엄청 신기했어요! 저는 말재주도, 글재주도 없었지만, 제 인스타 소개 기회가 언제 다시 올까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이예뻐서

저는 인스타그램을 하면서 여행 사진, 풍경 사진을 많이 올리고 있어요. 어머니 혹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해요. 특히 여행 가서 사진 찍는 것도 아주 좋아하죠. 카메라에 실제 풍경의 느낌이 다 담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먼 훗날 추억할 수 있는 증거를 남긴다는 생각에 사진을 아주 많이 찍는 편이에요. 전문적인 사진가가 아니기 때문에 비싼 카메라나 멋진 사진 실력은 없지만 아이폰 기본 카메라만으로도 감성을 표현하기에 충분하죠.

#여행이즐거워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재수, 입학 과정을 거치면서 쉴 틈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제 자신에게 휴가를 주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2017년도 2학기 휴학과 동시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했어요. 그것을 실천하고 이루려고 노력했죠.
휴학 버킷리스트에 있던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단연 여행이었죠.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갔던 몽골을 비롯해 호주, 단양, 강릉, 보령, 태안, 서울 곳곳 등 알바를 하거나 학원을 다니는 도중 틈틈이 여행을 많이 다녀왔어요. 여행은 잠시나마 일상생활을 벗어나서 스트레스를 털어버릴 수 있는 일이었죠. 새로운 음식도 먹어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 경험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았어요. 그 시간만큼은 아무 걱정없이 오로지 그 시간을 즐겼던 것 같아요.^_^

저는 하늘 사진을 특히 좋아해요. 학교 가는 길, 친구를 만나러가는 길, 알바하러가는 길, 공부를 하러 가는 길에 하늘이 예쁘면 사진을 찍어서 꼭 한 장씩 남겨 두기도 하죠. 사실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아이폰감성 #사진에매료되다

제 목표는 모든 대륙을 한 번씩 여행하는 것이에요! 아시아대륙과 오세아니아는 이미 다녀왔기 때문에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그리고 유럽에 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아직 젊기에 가능하겠죠? 그동안은 가족 또는 친구랑 다녀왔지만 이제는 혼자서도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여행뿐만 아니라 학교생활도 열심히 인스타에 담을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대학 생활 도중에 꼭 한 번쯤은 시간을 내셔서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다녀오셔서 많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현정  / 체육학부 16 인스타 : @jung2_9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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